(연합뉴스, 2025.10.27 보도 / 박주영 기자)
서강대학교 강태욱 교수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허동은 교수 공동연구팀이 폐암 등 고형암의 면역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3차원 미세환경 칩을 개발했습니다.
이 플랫폼은 환자 유래 암 조직을 기반으로 CAR-T 면역세포의 이동, 결합, 공격, 사멸 과정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, AI 기반 분석기술을 통해 개인 맞춤형 면역반응 예측이 가능합니다.
이번 연구는 기존 동물모델이나 2차원 배양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, 실제 인체 내 환경을 정교하게 재현함으로써 차세대 면역항암제 연구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습니다.
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Nature Biotechnology (10월 17일자) 에 게재되었습니다.
[관련기사 바로가기: 연합뉴스 – 체외 미세 칩으로 폐암 등 고형암 치료 효과 예측한다.]
![3차원 칩에서의 CAR-T 세포 치료 효과 관찰
[가천대 신용희 조교수 제공. 재판매 및 DB 금지]](https://imgnews.pstatic.net/image/001/2025/10/27/AKR20251027077000063_02_i_P4_20251027120121486.jpg?type=w860)
3차원 칩에서의 CAR-T 세포 치료 효과 관찰
[가천대 신용희 조교수 제공. 재판매 및 DB 금지]
![고형암 조직을 이식해 개발한 3차원 미세 칩 모식도
[가천대 신용희 조교수 제공. 재판매 및 DB 금지]](https://imgnews.pstatic.net/image/001/2025/10/27/AKR20251027077000063_01_i_P4_20251027120121492.jpg?type=w860)